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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스티, 데뷔 한 달 만에 중국 대표 음방서 2위
입력 2014-09-22 09:29 
남성 듀오 테이스티가 중국 데뷔곡 ‘어딕션’(Addiction)으로 데뷔 한 달 만에 중국 대표 음악 프로그램에서 2위에 올랐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남성 듀오 테이스티가 중국 데뷔곡 ‘어딕션(Addiction)으로 데뷔 한 달 만에 중국 대표 음악 프로그램에서 2위에 올랐다.

테이스티는 지난 20일 CCTV의 대표 음악 프로그램 ‘글로벌 중문음악 방상방(全球中文音乐榜上榜)에서 데뷔곡 ‘어딕션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달 30일 8위 진입을 시작으로 5위를 거쳐 9월20일 2위에 이르기까지 매주 순위를 쌓아 올렸다.

‘글로벌 중문음악 방상방은 중국 최초의 순위제 음악방송으로 매주 토요일 중국 전역에 생방송 되는 대표 방송이다. 이 방송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사전 ARS 투표, 온라인 투표 등을 모은 점수와 생방송 문자투표 등을 모아 최종 순위를 결정하기에 높은 신뢰도와 인기를 자랑한다.


국내 데뷔 당시부터 중화권 지역으로부터 끝없는 러브콜을 받아왔던 테이스티는 지난달 22일 중국 베이징 ‘광화루후이잔중심에서 대규모 쇼케이스를 열며 본격적인 중국 진출을 선언했다.

한편, 테이스티는 중국 내 모든 채널 프로그램으로부터 출연 요청을 받고 있으며, 25일에는 중국의 인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니엔따이쇼(年代秀)에 출연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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