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영화 ‘해무가 제87회 아카데미영화상 외국어영화부문 한국영화 출품작으로 선정됐다.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는 제87회 아카데미영화상 외국어영화부문 한국영화 출품작으로 심사위원들이 최종 선정한 작품은 ‘해무였다”고 밝혔다.
영진위에 따르면 ‘해무는 아카데미영화상의 전초전이라고도 불리는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프레젠테이션에 초청되어 현지 관객에 호평을 받았고, 아울러, 실화가 바탕이 되어 제작된 영화가 아카데미 회원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점수를 얻었다.
지금까지 한국영화는 아카데미상 외국어 영화부문 5편의 후보는커녕 9편의 예비후보에도 오르지 못했다. 영진위는 심사위원들은 칸, 베니스, 베를린 등 유수의 유럽 영화제를 휩쓸면서도 유독 아카데미상과는 인연이 없는 것을 고려해 각각의 개인적인 취향과 전문성에 의한 선택 보다는 아카데미 회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영화를 후보작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해무는 만선의 꿈을 안고 출항한 여섯 명의 선원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해무 속 밀항자들을 실어 나르게 되면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김윤석, 박유천, 한예리 등이 출연했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는 제87회 아카데미영화상 외국어영화부문 한국영화 출품작으로 심사위원들이 최종 선정한 작품은 ‘해무였다”고 밝혔다.
영진위에 따르면 ‘해무는 아카데미영화상의 전초전이라고도 불리는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프레젠테이션에 초청되어 현지 관객에 호평을 받았고, 아울러, 실화가 바탕이 되어 제작된 영화가 아카데미 회원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점수를 얻었다.
지금까지 한국영화는 아카데미상 외국어 영화부문 5편의 후보는커녕 9편의 예비후보에도 오르지 못했다. 영진위는 심사위원들은 칸, 베니스, 베를린 등 유수의 유럽 영화제를 휩쓸면서도 유독 아카데미상과는 인연이 없는 것을 고려해 각각의 개인적인 취향과 전문성에 의한 선택 보다는 아카데미 회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영화를 후보작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해무는 만선의 꿈을 안고 출항한 여섯 명의 선원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해무 속 밀항자들을 실어 나르게 되면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김윤석, 박유천, 한예리 등이 출연했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