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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잘레스, `코치님! 그렇게 신호를 보내면 어떡해요` [MK포토]
입력 2014-09-22 04:20 
어깨 이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던 류현진(27·LA다저스)이 어제에 이어 오늘도 캐치볼과 달리기를 소화하며 몸상태를 체크했다. 오늘 훈련에도 스탄 콘테 수석 트레이너가 지켜 보는 가운데 진행됐으며, 달리기는 어제보다 조금 더 강도 높은 형태로 진행됐다. 돈 매팅리 감독은 트레이너가 짠 계획에 따를 예정이다.”고 언급했으며, 일단 시카고에서는 캐치볼을 하고, 상태가 괜찮다면 훈련 강도를 올리겠다”고 설명했다.

22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위치한 리글리필드에서 '2014 메이저리그' LA다저스와 시카고 컵스의 경기가 열렸다. 1회초 1사 2루에서 타석에 오른 다저스 맷 켐프의 우익수 플라이 아웃 때, 2루주자 곤잘레스가 3루에 진루하자마자 3루 번디 코치와 강도 높은 말싸움을 하고 있다. 코치의 사인 미스로 생긴 언쟁이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시카고)=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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