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버지니아 공대에서 조금 전(우리시간으로 오늘 새벽) 최악의 총기난사 사고가 발생해 최소한 22명이 사망하고 20여명이 부상했다고 경찰과 대학당국이 밝혔습니다.
범인은 사망했지만 아직 경찰에 사살됐는지 자살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번 총기 사고는 895명을 수용하는 캠퍼스 맞은편 대학기숙사에서 발생했으며 약 2시간 후 강의동에서 계속됐습니다.
1명은 기숙사에서 숨졌으며 나머지 희생자는 강의실에서 발생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찰스 스티거 대학총장은 발표를 통해 "대학이 최악의 비극에 휩싸여있다"고 통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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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은 사망했지만 아직 경찰에 사살됐는지 자살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번 총기 사고는 895명을 수용하는 캠퍼스 맞은편 대학기숙사에서 발생했으며 약 2시간 후 강의동에서 계속됐습니다.
1명은 기숙사에서 숨졌으며 나머지 희생자는 강의실에서 발생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찰스 스티거 대학총장은 발표를 통해 "대학이 최악의 비극에 휩싸여있다"고 통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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