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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장보리 문지상 부성애로 안방극장 울렸다…딸 구하기 위한 노력
입력 2014-09-21 12:23 
왔다장보리 문지상
왔다장보리 문지상이 부성애 발휘

왔다장보리 문지상이 부성애로 안방극장을 적셨다.

20일 방송된 MBC ‘왔다 장보리에서 문지상(성혁 분)은 딸 장비단(김지영 분)위해 몸을 날렸다.

이날 비단은 도혜옥(황영희 분)과 옥수(양미경 분)의 대화를 우연히 듣게 되고, 자신이 장보리(오연서 분)의 친딸이 아님을 알게 된다. 충격에 쌓인 비단은 집 밖으로 뛰어나간다.

비단의 모습을 멀리서 목격한 지상은 비단을 따라 뛰어간다. 그러나 자동차를 미처 보지 못한 비단이 위험에 처하게 되자, 그 역시 차도에 과감하게 뛰어든다.

비단을 껴안고 간신히 트럭을 피한 지상은 상처를 입었고, 비단은 쓰러진 지상을 붙잡고 눈물을 흘린다. 지상은 비단을 잡고 어디 다친 곳 없냐”고 걱정한다. 비단의 사고를 목격한 혜옥은 지상에게 화를 냈고, 이에 비단은 아저씨가 잘못한 것 아니다. 나 때문에 아저씨가 다친 것”이라고 진실을 말한다.

그러나 혜옥은 네 몸뚱아리가 가루가 되더라도 비단이를 지켜야했을 것 아니냐”며 지상을 나무랐고, 비단은 아저씨는 식구도 없고, 아무도 없다. 불쌍해서 안 된다. 내가 같이 가야 한다”며 지상과 병원에 가게됐다.

특히 딸 비단을 구하기 위해 몸을 날린 지상의 모습이 강한 부성애를 보였다.

왔다장보리 문지상 왔다장보리 문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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