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제시청 비리의혹 국장 소환
입력 2007-04-16 19:07  | 수정 2007-04-16 19:07
전주지검 형사3부는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김제시청 A모 국장을 소환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A국장이 지낸해 수해 복구 공사를 발주하면서 모 건설업체에 특혜를 준 정황이 포착돼 조사를 하고 있다며 각종 관급 공사에도 비리가 있는지 수사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A국장의 뇌물 수수 혐의가 파악되는 대로 사법처리할 방침이며 국장 윗선이 개입됐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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