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선관위, 대선관련 인터넷 보도 첫 경종
입력 2007-04-16 18:37  | 수정 2007-04-16 18:37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는 제17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60개 인터넷 언론사와 포털의 불공정보도 94건에 대해 경고, 주의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심의위원회는 우선 조사대상의 대표성이 확보되지 않은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한 54개 포털과 인터넷 언론사의 불공정 보도 88건에 대해 주의·경고조치를 내렸습니다.
심의위원회 관계자는 선거법상 여론조사는 조사대상의 전 계층을 대표할 수 있도록 표본을 추출해야 하는데 이런 과정을 거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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