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전성민 기자] 역도 선수 엄윤철(23)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북한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아시아신기록도 세웠다.
엄윤철은 20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 달빛축제정원 역도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역도 56kg 경기 인상에서 128kg, 용상에서 170kg 합계 298kg을 기록하며 합계 아시아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용상 2차 시기에서 166kg을 들어 올리며 금메달을 확정지은 엄윤철은 3차 시기에서 170kg을 들어 올리며 용상 세계신기록을 달성했다.
2 013년 9월 용상에서 169kg을 들어올린 자신의 세계 신기록을 깨는 순간이었다.
엄윤철은 인상에서 3위를 차지했다. 탓 킴 뚜안은 인상에서 대회 첫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며 엄윤철을 압박했다. 중국의 우 징비아오가 2010 광저우 대회에서 세운 인상 아시아 신기록인 133kg을 넘어섰다.
하지만 엄윤철은 용상에 강했다. 엄윤철은 3차 시기에서 자신의 세계신기록을 경신했다.
[ball@maekyung.com]
엄윤철은 20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 달빛축제정원 역도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역도 56kg 경기 인상에서 128kg, 용상에서 170kg 합계 298kg을 기록하며 합계 아시아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용상 2차 시기에서 166kg을 들어 올리며 금메달을 확정지은 엄윤철은 3차 시기에서 170kg을 들어 올리며 용상 세계신기록을 달성했다.
2 013년 9월 용상에서 169kg을 들어올린 자신의 세계 신기록을 깨는 순간이었다.
엄윤철은 인상에서 3위를 차지했다. 탓 킴 뚜안은 인상에서 대회 첫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며 엄윤철을 압박했다. 중국의 우 징비아오가 2010 광저우 대회에서 세운 인상 아시아 신기록인 133kg을 넘어섰다.
하지만 엄윤철은 용상에 강했다. 엄윤철은 3차 시기에서 자신의 세계신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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