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인천 아시안게임, 한국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 무려 '5연패'
입력 2014-09-20 17:51 
사진=MK스포츠


한국 승마가 마장마술 단체전에서 아시안게임 5연패의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한국은 20일 오후 인천 드림파크 승마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에 김균섭(33·인천시체육회·마명 다크시크릿)과 김동선(25·갤러리아승마단·파이널리), 황영식(24·세마대승마장·퓌르스텐베르크), 정유연(18·청담고·로열레드2)이 출전해 상위 3명의 평균 점수에서 71.737%를 얻어 일본(69.842%)을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한국 승마는 이 종목 단체전에서 1998년 방콕 대회부터 5회 연속 정상에 올라 아시아 최강임을 재확인했습니다.

1986년 서울 대회를 포함, 단체전에서만 역대 6번째 금메달입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