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매카스킬 "오늘 BDA자금 송금 시도"
입력 2007-04-16 17:02  | 수정 2007-04-16 17:02
북한 내 유일한 외국계 은행인 대동신용은행의 콜린 매카스킬 대외협상 대표는 방코델타아시아 즉 BDA에 예치된 700만달러
자금의 이체를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매카스킬 대표는 블룸버그통신과 인터뷰에서 북한 관련 계좌의 자금이 국제 금융거래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는지 여부를 테스트하기 위해 자금이체를 시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미 재무부가 북한을 국제 금융시스템에서 배제하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BDA에 예치된 모든 자금의 이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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