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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강경호, 다나카 미치노리에 판정승…추성훈 경기는 언제?
입력 2014-09-20 15:21 
사진=MK스포츠(왼쪽 강경호 선수)


UFC 강경호, 다나카 미치노리에 판정승…추성훈 경기는 언제?

강경호(26·부산팀매드/㈜성안세이브)가 적지에서 일본 다나카 미치노리(24)를 맞아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강경호는 20일 일보 도쿄의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UFN52에서 경량급 기대주 다나카 미치노리 맞아 분전하 끝에 심판 2 대 1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강경호는 1라운드 초반 옆걸음 치며 탐색전을 펼치던 다나카 얼굴에 펀치를 꽂아넣으며 경기를 주도해나갔습니다. 이후 데이크 다운이후 백마운트 자세를 취하며 그라운에서도 점수를 쌓아나갔습니다.

2라운드도 초반에는 펀치를 다나카 얼굴에 적중시켰지만 테이크다운을 뺏기며 그라운드를 허용했습니다.


이후 2라운드에서는 그라운드에서 엎치락 덮치락 경기가 이어졌습니다다. 테이크 다운을 연거퍼 뺏은 다나카의 우세가 점쳐졌습니다.

하지만 강경호는 3라운드들어 스탠딩과 그라운드에서 적극적인 공세를 펼친 결과, 3라운드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 30분 일본 도쿄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in JAPAN' 대회 웰터급 매치에서 추성훈이 2년 7개월 만에 UFC 복귀전을 치릅니다.

상대는 미국 아미르 사돌라로 지난 2010년 김동현에게 판정패 당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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