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가을 나들이 강한 자외선 주의…기미 예방법은 '자외선 차단'
입력 2014-09-20 11:58  | 수정 2014-09-20 14:03
'기미 예방' '/사진=기상청
'기미 예방' '기미 예방'

가을 햇살이 강해지면서 기미 예방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기미는 불규칙한 모양의 갈색 점이 노출 부위에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이는 햇빛이 강한 날 노출이 심하거나 임신, 경구 피임약을 복용했을 경우 주로 발생하며, 주로 얼굴에 나타나는데 대체적으로 이마, 뺨에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기미 예방법을 두고 최근 전문가들은 "기미는 치료가 쉽지 않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색소침착이 깊어질 수록 높은 치료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색소 침착이 깊어질 수록 뺨에 두드러지게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기미 예방법으로 '자외선 차단'을 꼽았습니다.

햇빛이 강할 때 야외 외출을 할 경우 자외선 차단지수 30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비타민C를 포함한 충분한 항산화 비타민과 채소를 섭취하는 것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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