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사격, 정지혜 은메달…"김장미는?"
입력 2014-09-20 10:36 
김장미/사진=MK스포츠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사격 정지혜 김장미'



정지혜(25, 부산광역시청)가 인천아시안게임 한국사격 첫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정지혜는 오전 10시 인천 옥련사격장에서 개최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결승전에서 총점 201.3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간판스타 김장미는 7위에 머물렀습니다.

금메달은 총점 202.2점을 쏜 중국의 장 멩유안이 차지했습니다.


3위는 176.4점을 쏜 인도의 찬드리 스웨타에게 돌아갔습니다.

결승전 1차 경쟁에서 선수는 총 6발을 쏘고 2차 경쟁에서 21발을 더 쏩니다.

중도에 하위권에 머물 경우 곧바로 탈락하게 됩니다.

김장미는 1차에서 56.7점을 쏴 8명 중 7위에 그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습니다.

이후 2차 경쟁에서 김장미는 5위까지 올라갔지만 다시 7위로 떨어지며 탈락이 확정됐습니다.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사격 정지혜 김장미'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사격 정지혜 김장미'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사격 정지혜 김장미'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