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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을 상대로 선전하는 중국 리 페이 [MK포토]
입력 2014-09-20 09:51 
'미녀 검객' 김지연이 20일 오전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펜싱 사브르 여자 개인전 A조 예선에 나섰다.
김지연이 예선 첫 경기를 펼치고 있는 중국 리 페이가 득점에 기뻐하고 있다.
지난 '2012 런던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여자펜싱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따낸 김지연은 이번 대회 대표팀 첫 금메달을 노린다.

[매경닷컴 MK스포츠(고양)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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