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민정 귀국 후 친정행 "이병헌 때문 아니다" 심경 들어 보니…시선 피하고 싶어?
입력 2014-09-19 22:14 
'이민정 귀국 후 친정행' / 사진= 스타투데이
이민정 귀국 후 친정행 "이병헌 때문 아니다" 심경 들어 보니…시선 피하고 싶어?

'이민정 귀국 후 친정행'

배우 이병헌 아내 배우 이민정이 귀국 후 친정 집에서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그 이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18일 한 매체는 "이민정이 귀국 직후 신혼집이 아닌 서울 강남구 소재 친정으로 이동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현재도 그곳에 머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이민정의 소속사 측은 "원래 외부에서 촬영이나 스케줄이 있을 땐 친정집에 가서 머무르기도 한다. 스케줄이 있어서 마치고 친정에 간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이민정이 여러 일정으로 인해 잠시 서울 친정에 머무는 것으로 알고 있다. 예정된 일정만 소화할 뿐 그외 다른 일정은 확실히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파리에 다녀온 것은 남편 이병헌의 논란과는 상관이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소속사 측은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에 다녀왔고 16일 귀국했다"며 "(이병헌 협박 사건이 일어나기 전) 처음에 계획한 대로 다녀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마음고생이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주위 사람의 시선을 피하고 싶어한다"고 이민정의 현재 심경을 전했습니다.

한편 지난 11일 음담패설 동영상을 공개하겠다며 이병헌에게 50억 원을 요구한 여성 두 명은 공갈미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모 씨는 "이병헌과 약 3개월간 만나왔다. 지난 8월 결별 통보에 상처 받아 우발적으로 협박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이병헌 측은 "이병헌이 지인의 소개로 6월 말께 식사 자리에서 딱 한 번 만났다. 형량을 줄이기 위한 의도적인 흠집내기"라고 정면 반박한 상태입니다.

'이민정 귀국 후 친정행' '이민정 귀국 후 친정행'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