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이수, 결혼했어요…10년 우정에서 사랑으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가수 린과 이수가 결혼했다.
린과 이수는 19일 오후 7시 영등포구 여의도 콘라드 호텔에서 동료 가수들과 지인들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은 투자배급사 '뉴'의 김우택 총괄대표가 주례를, 음반제작자인 싸이더스HQ의 김범준 본부장이 사회를 봤다. 가수 이적과 김범수는 축가를 불렀다.
두 사람은 2012년부터 10년지기 친구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지난 4월 결혼을 발표했다.
씨스타, 알리, 환희, 소이, 유리, 케이윌, 전민혁, 김동완, 제이윤, 최정원, 김범수, 에일리 등이 결혼식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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