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공갈·협박 조양은씨 영장심사
입력 2007-04-16 13:32  | 수정 2007-04-16 13:32
어제(15일) 구속영장이 신청된 옛 '양은이파' 두목 조양은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오늘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립니다.
조 씨는 지난 2005년 사업가 박 모 씨로부터 10억 원 이상의 금품을 빼앗고, 함께 술을 마시던 황 모 씨를 재떨이와 유리잔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씨는 박씨에게 10억 정도를 사업상 빌린 사실은 있지만 갈취한 것은 아니라고 관련혐의를 부인해 치열한 법정공방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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