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고차매매, 호갱이 되고 싶지 않다면?
입력 2014-09-19 18:06 
중고차 매매를 생각하는 소비자의 가장 큰 고민은 '속지 않고 적정한 가격에 흥정할 수 있을까'입니다.

요즘 신차 대신 중고차를 찾는 소비자가 늘었지만, 여전히 '신뢰'에 대한 문제는 중고차업계가 지고 있는 무거운 짐과도 같습니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고차 거래는 약 338만대로 156만대를 기록한 신차시장의 2배를 넘어섰습니다. 특히 개인 간 직거래의 위험성이 입소문을 타면서 더욱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는 중고차 위탁 매매가 힘을 얻고 있습니다.

개인 간 직거래는 비용적 측면에서는 이득을 얻을 수 있지만, 차량 고장 등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법적 보호를 받기 어렵습니다. 사업자 거래 시 법적인 보호를 받을 수 있는 것과 달리 차량에 문제가 생겼을 때 소송까지 가야 하는 위험성을 껴안아야 합니다.


자동차 성능에 대해 정확히 판단하기 힘들거나 안전한 거래를 원한다면, 정식 사업자를 통해 거래하는 것이 좋습니다.

국내 최초 카에이전트 전문기업 런엔카 대표 한준호 ( https://www.runencar.com/ )는 소비자의 예산과 차종, 옵션 그리고 사용목적에 맞춘 중고차를 찾아주는 의뢰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전국네트워크망을 통해 확보된 차량은 무료 사고이력조회와 자동차 전문가의 확실한 점검을 거쳐 고객에게 인도되며, 사후 A/S까지 보증됩니다. 또한 업체를 통해 중고차 계약서 공인서류를 소정의 비용만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런엔카 한준호 대표는 "자동차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일반 소비자의 경우, 중고차 딜러와 가격 조정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며 "맞춤형 중고차 서치와 24시간 콜센터를 운영 등과 같은 남다른 서비스로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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