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선 초기조치 이행 후 6자회담 개최 추진"
입력 2007-04-16 12:07  | 수정 2007-04-16 12:07
한국과 미국 등은 2.13합의 초기조치의 시한내 이행에 실패하면서 차기 6자회담을 초기조치 이행 후에 갖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 등의 이 같은 구상은 초기조치가 시한을 넘김에 따라 우선 초기조치 이행을 독려하는 데 집중하고 차기 6자회담에서는 핵불능화 시한까지 확정하려는 복안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의장국인 중국은 당초 BDA 문제가 해결되는 즉시 6자회담을 소집해 지난 달 회담
에서 논의하지 못했던 초기조치 이행의 세부 계획 등을 다시 협의하자는 계획을 제안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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