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군, 미국에 지원우선순위 격상 요구
입력 2007-04-16 11:37  | 수정 2007-04-16 11:37
국방부는 군항공기 가동률을 높이기 위해 미국측에 지원우선순위 등급을 격상시켜 줄 것을 요구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국방부는 국방위 현안보고서에서 KF-16 전투기 추락사고와 관련해 국방부 군수관리관이 미 공군성을 방문해 조기지원 협조를 요청했으며 한미 국방장관 회담에서 3등급에서 2등급으로 격상시켜 줄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원우선순위는 '부대임무 중요성 부호'라는 뜻으로, 등급이 격상되면 부품 등에 대한 미국의 지원 속도가 빨라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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