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전문기업 좋은사람들, 해외 배송 서비스 실시

속옷전문기업 좋은사람들은 '해외 배송 서비스'를 실시하고 다음 달 16일까지 전세계 무료 배송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좋은사람들의 해외 배송 서비스는 자사의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제품을 구매하는 해외 거주 고객에게 제품을 배송하는 서비스다. 예스·섹시쿠키·보디가드·제임스딘·퍼스트올로 등 좋은사람들 전 브랜드 제품이 모두 포함되며, 전 세계 모든 국가로 배송이 가능하다. 10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하는 해외 거주 고객에게는 다음 달 16일까지 무료 배송 이벤트도 진행한다.
좋은사람들의 마케팅팀 관계자는 "최근 직구족이 증가하는 가운데 좋은사람들 제품을 구입하려는 역직구 문의가 늘고 있다"며 "해외 배송 서비스를 시작으로 외국어 지원 및 맞춤형 프로모션을 실시해 해외 시장을 더욱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정인혜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