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메르코수르, 남미은행 창설 참여"
입력 2007-04-16 11:27  | 수정 2007-04-16 11:27
베네수엘라와 아르헨티나를 중심으로 추진되는 남미은행 창설에 남미공동시장, 메르코수르의 모든 회원국이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기도 만테가 브라질 재무장관이 밝혔습니다.
미국 워싱턴을 방문 중인 만테가 장관은 중남미 지역 경제성장이 목표인 남미은행 창설 계획은 메르코수르와 긴밀한 관련이 있다며 메르코수르내 다른 회원국이 참여할 수 있도록 브라질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남미은행 창설 논의는 중남미 최대 경제국 브라질의 참여 선언으로 우루과이 등 나머지 메르코수르 회원국의 가세가 점쳐지면서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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