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가혹행위 김해공항 기동대 전격 해산
입력 2007-04-16 11:17  | 수정 2007-04-16 11:17
김해공항을 경비하는 경찰 기동대 내부에 폭행과 가혹행위가 만연한 것으로 드러나 기동대원 전원이 해산됐습니다.
부산경찰청은 김해공항 기동대 내에서 인격모독 행위가 만연하고 훈련을 빙자한 구타와 가혹행위가 심각해 기동대원 전원을 부산지역 경찰서와 전경 기동대로 해산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경찰청은 또 기동대를 관리하는 공항 기동대장 등 직원 4명과 김해공항 경찰대에 대한 감찰조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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