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민국이 상처 행인이 낸 것 아냐” 해명

배우 송일국이 둘째 아들 민국이 상처에 대해 해명했다.
18일 송일국 소속사 관계자는 "둘째 민국이가 성화 봉송 과정에서 행인들이 얼굴을 만져 상처를 입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민국이 얼굴의 상처는 성화 봉송 전날 자다가 스스로 얼굴을 긁어 상처가 난 것이다.
앞서 송일국은 17일 인천 연수구에서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은메달리스트 이은별과 함께 성화 봉송에 나섰다. 이후 온라인에는 주변 행인들로 인해 민국이 얼굴에 상처가 났다는 글이 게재돼 논란이 된 바 있다.
이날 송일국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일국, 다행이다" "송일국, 민국이 너무 귀여워" "송일국, 경호원들이 있었는데 어떻게 만졌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