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도끼 혼혈, 사촌누나가 니콜 셰르징거 ‘뮤지션 집안’
입력 2014-09-19 07:11  | 수정 2014-11-12 14: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래퍼 도끼가 혼혈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쇼미더머니3에 출연한 프로듀서이자 래퍼 도끼는 필리핀-스페인 혼혈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도끼의 아버지는 라이브 연주를, 친형은 힙합 앨범을 낸 뮤지션이며 사촌누나는 푸시캣돌스의 멤버 니콜 세르징거로 알려졌다. 니콜 세르징거는 지난 2010년 푸시캣돌스를 탈퇴한 후 2011년부터 솔로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3일에는 싱글 앨범 ‘유어 러브를 발표했다.
최근 도끼는 트위터에 어릴 때 사진 발견. 몇 살 때려나. 저때나 지금이나 내가 누군지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내게 한국말로 말을 걸지 않았다”는 글과 함께 어린 시절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도끼는 예명으로 도끼를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 머리를 밀고 선명한 두 줄을 남기는 헤어스타일을 고집해왔는데, 주변 사람들이 ‘도끼 찍힌 자국같다고 말한 후 부터 예명을 도끼로 사용했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도끼 혼혈, 혼혈이구나” 도끼 혼혈, 사촌누나가 푸시캣돌스라니” 도끼 혼혈, 대박이다” 도끼 혼혈, 신기해” 도끼 혼혈, 뮤지션 집안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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