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금감원, 부실자문사 8곳 퇴출
입력 2014-09-18 22:14 
금융감독원이 부실 투자자문사 8곳에 대해 무더기로 퇴출 결정을 내렸다. 금감원은 18일 제19차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제재심에서 퇴출 대상으로 지목된 투자자문사는 알앤더블유투자자문, 트러스트앤지엠투자자문, 세이프에셋투자자문, 골든부울투자자문, 스탈리온투자자문, 신아투자자문, 원업투자자문, 애드먼투자자문 등 8곳이다.
이들 자문사는 6개월 이상 영업 실적이 전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등록 취소 결정은 증권선물위원회와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쳐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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