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기업 직원 평균 11.7년 근속
입력 2007-04-16 09:52  | 수정 2007-04-16 09:52
국내 대기업 정규직 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11.7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잡코리아는 100대 기업 중 88개 기업의 현황을 분석한 결과 평균 근속연수는 11.7년이었고 남성은 12.2년, 여성은 7.3년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기업별로는 포스코가 19년으로 가장 길었고 KT가 18.6년, 중소기업은행과 현대중공업이 18.4년, KT&G가 18.2년 등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또 지난해 상반기 기준 매출액 1위인 삼성전자는 평균 6.4년에 그쳤고 현대차는 14.9년, 한국전력공사는 17.5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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