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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큰거 한방으로 이름값 해야 되는데..` [MK포토]
입력 2014-09-18 18:23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선수들이 18일 오후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 실전감각을 익히기 위해 연습경기를 가졌다.
1회말 2사 1루에서 대표팀 박병호가 외야뜬공으로 아웃 된 후 공수교대를 하고 있다.
사상 4번째 금메달에 도전하는 야구대표팀 선수들은 대만, 홍콩, 태국과 함께 B조에 편성되어 22일부터 문학구장과 목동구장에서 조별 예선을 치른 후 27일 문학구장에서 준결승전과 28일 결승전을 치른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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