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방배동 무허가 판자촌 화재
입력 2007-04-16 07:22  | 수정 2007-04-16 07:22
오늘 새벽 3시 서울 서초구 방배동 판자촌 아래성뒤 마을에서 화재가 발생해 이 마을 32가구 가운데 13가구가 불에 타 3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불은 소방차 28대와 소방관 등 116명이 출동해 약 1시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사람이 살고 있지 않은 비닐하우스가 발화 지점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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