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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포위츠 총재 "사임할 뜻 없다"
입력 2007-04-16 07:12  | 수정 2007-04-16 07:12
폴 울포위츠 세계은행 총재는 여자친
구 승진과 연봉 특혜를 둘러싼 논란에도 불구하고 사임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울포위츠 총재는 세계은행 개발위원회가 사임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한 직후 기자 회견을 열어 직무를 계속 수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미 국방부 부장관에서 세계은행 총재로 자리를 옮긴 울포위츠는 세계은행 직원인 여자친구 사하 리자를 국무부로 파견하면서 승진과 연봉 인상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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