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30대 오십견 증가, 이런느낌 받는다면 병원 가야해…'어머나!'
입력 2014-09-18 14:25 
'30대 오십견 증가'/사진=MBN


30대 오십견 증가, 이런느낌 받는다면 병원 가야해…'어머나!'

'30대 오십견 증가'

최근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의 사용 빈도가 늘어나면서 젊은층 오십견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어깨질환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는 지난 2009년 123만여명에서 2011년에는 143만여명으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이는 보통 중 장년층에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진 오십견이 최근에는 30대와 40대 사이에서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십견은 어깨관절을 둘러싼 점액 주머니인 관절낭에 염증이 생기면서 어깨관절이 딱딱하게 굳어지는 것을 말한다. 보통 오십견으로 불리며 정식 병명은 유착성 관절낭염입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오십견 발병후, 통증 때문에 어깨를 사용하지 않으면 오히려 어깨가 더 굳기 때문에 통증이 시작됐을 때 즉시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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