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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AFC U-16 결승 진출…이승우 맹활약 화제
입력 2014-09-18 13:32  | 수정 2014-09-19 13:38

한국 대표팀이 AFC U-16 챔피언십 결승전에 진출했다.
한국 U-16 축구대표팀은 지난 17일(한국시각)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 U-16 챔피언십' 4강 시리아전에서 7대 1 대승을 거뒀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는 이승우의 활약이 돋보였다.
조별리그 2·3차전에 이어 일본과의 8강전까지 3경기에서 4골을 몰아친 이승우는 이날 경기에서 1골 4도움의 맹활약을 펼쳤다.

장결희의 선제골로 전반을 1대 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 3분 이승우의 추가골을 시작으로 연속해서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1분 뒤 장결희, 장재원, 박상혁, 이상헌, 이상민이 골 망을 흔들었다.
대회 12년 만에 우승을 노리는 한국은 오는 20일 오후 8시 북한과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AFC U-16 결승 진출, 한국이 우승할 것 같아" "AFC U-16 결승 진출, 선수들 파이팅" "AFC U-16 결승 진출, 자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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