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장사 가장 잘한 수입차'는 인피니티
입력 2007-04-16 00:47  | 수정 2007-04-16 08:32
국내에 진출한 수입차 업체 가운데 지난해 영업이익률이 가장 높은 업체는 인피니티를 수입, 판매하는 한국닛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입차 판매업체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한국닛산은 지난해 매출 826억원, 영업이익 142억원 등의 경영실적을 기록해 무려 17.2%의 영업이익률을 보였습니다.
한국닛산에 이어 포르셰를 수입 판매하는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가 277억원의 매출에 3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11%의 영업이익률을 나타냈으며, BMW가 9.4%의 영업이익률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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