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관세율을 논의하는 당정회의에서 계란과 고춧가루가 투척되는 등 난동이 빚어졌습니다.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당정회의에 '식량주권과 먹거리안전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 관계자가 난입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이인제 의원 등에게 계란과 고춧가루를 뿌렸습니다.
이 관계자들은 "쌀 관세율 인상에 따른 농민들의 피해 구제책이 없다"며 항의했고, 김 대표는 "절차에 따라 면담을 신청하라"며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오지예 기자/ calling@mbn.co.kr]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당정회의에 '식량주권과 먹거리안전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 관계자가 난입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이인제 의원 등에게 계란과 고춧가루를 뿌렸습니다.
이 관계자들은 "쌀 관세율 인상에 따른 농민들의 피해 구제책이 없다"며 항의했고, 김 대표는 "절차에 따라 면담을 신청하라"며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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