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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이동욱, 신세경에 베이비시터 제안 “애 클 때까지”
입력 2014-09-17 22:53  | 수정 2014-09-18 00:57
사진= 아이언맨 방송 캡처
[MBN스타 김진선 기자] ‘아이언맨 이동욱이 신세경에게 베이비시터를 제안했다.

17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아이언맨 3화에는 손세동(신세경 분)에게 베이비시터 제안하는 주홍빈(이동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빈은 창(정유근 분)에게 밥을 먹이며 웃음을 안기는 세동의 모습을 봤다. 이어 그는 창을 재우고 나오는 세동을 불러 돈 봉투를 건네며 밥 먹이고 재운 값”이라고 정리 지었다.

또, 우리 알바생 하라. 베이비시터 어떤가. 다니던 데 연봉 2배 주고, 계약기간은 애 좀 클 때까지”라고 자기 할 말만 했다.

이에 세동은 나 취업했다”라고 말을 끊은 후 그냥 고맙다고 말하면 되는 거다. 그런 말 못하는 사람 제일 싫다”고 말을 이은 후 홍빈을 차갑게 노려봤다.

한편 ‘아이언맨은 아픔투성이인 마음 때문에 몸에 칼이 돋는 한 남자와 그런 그를 진짜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오지랖 넓은 여자의 사랑 이야기를 그리며 이동욱, 신세경 등이 출연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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