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소녀시대 태티서 할라, 아시아 9개지역서 돌풍…대박
입력 2014-09-17 15:49  | 수정 2014-09-1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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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의 유니트(소그룹)인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의 새 미니앨범 '할라'(Holler)가 아시아 9개 지역 아이튠스의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1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6일 공개된 '할라'는 홍콩, 태국, 대만,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브루나이 등 9개국의 아이튠스 종합 앨범차트 1위에 올랐다.
또 아이튠스의 장르별 카테고리인 팝 앨범차트 순위에서도 핀란드 2위, 일본 2위, 스웨덴 3위, 미국 9위, 캐나다 9위, 호주 11위 등 해외 각국 차트 상위권에 올라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미국 빌보드도 16일(현지시간) K팝 칼럼인 'K-타운'을 통해'소녀시대-태티서의새 앨범 할라가 그들의 마음, 몸, 영혼을 상징하는 이유'란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고"이 앨범은 태티서가 성숙해졌음을 보여주는 결과물"이라고 평가했다.

이 곡은 국내에서도 지난 16일 8개 음악사이트의 실시간차트 1위를 석권했다.
태티서는 오는 18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방송 활동에 나서며 같은 날 오프라인에 앨범이 출시된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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