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칸타빌레 첫 촬영 현장 공개…주원 심은경 완벽한
입력 2014-09-17 15:41  | 수정 2014-09-1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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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칸타빌레' 배우 주원과 심은경의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연애의 발견' 후속으로 방영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주원은 눈부신 외모와 탁월한 음악적 재능까지 모두 갖춘 '까칠 철벽남' 차유진 역을, 심은경은 엉뚱 발랄 4차원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피아니스트 설내일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의 첫 촬영은 지난 10일 경기도 여주에서 진행됐다. 이날 촬영은 차유진(주원)이 술에 취해 본의 아니게 설내일(심은경) 집에서 하룻밤 신세를 지게 된 일 때문에 학교 학생들에게 오해를 받게 되는 내용.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일정에도 불구하고 주원과 심은경의 얼굴에는 첫 촬영에 대한 설렘과 기대감으로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
주원과 심은경은 촬영이 시작되기 직전까지 세심하게 현장을 살피고 동선을 일일이 체크하는 한편, 대본에서 눈을 떼지 않고 리허설을 반복하며 첫 호흡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또 한상우 PD와 함께 주도면밀하게 대본을 체크하고 극의 전반적인 흐름에 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남다른 열정을 쏟아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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