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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이진욱 결별 "애교보다 웃겨주는 편이다" 과거 발언 보니…
입력 2014-09-17 15:17  | 수정 2014-09-17 15:33
공효진 이진욱 결별/ 사진=스타투데이
공효진 이진욱 결별 "애교보다 웃겨주는 편이다" 과거 발언 보니…

'공효진 이진욱 결별'

배우 공효진 이진욱이 공개 열애 3개월 만에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이진욱의 소속사 측은 17일 오전 "이진욱 공효진의 결별설을 접하고 확인한 결과, 보도된 대로 최근 연인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해주는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결별 사실을 공식화 했습니다.

이어 "앞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활동을 펼칠 두 배우에게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고 덧붙였습니다.

공효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역시 "최근에 결별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결별시기 및 구체적인 내용은 개인적인 일이기에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바란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공효진과 이진욱이 공개 연애 3개월 만에 결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과 연기 집중에 의해 자연스럽게 사이가 소원해져 이별하게 됐습니다.

공효진은 지난 11일 종영한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지해수 역으로 열연을 펼쳤으며, 이진욱은 드라마 '삼총사'에서 소현세자 역으로 출연 중입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5월 데이트 장면이 포착돼 열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지난 6월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이진욱은 "애교가 많냐"는 질문에 "애교보다는 웃겨주는 편"이라고 답하며 공효진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이진욱은 '우리가 생각하는 그 분에게 그러는 거냐'는 질문에 "네"라고 미소로 답해 부러움을 자아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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