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전용옥상 있는 펜트하우스 보셨나요
입력 2014-09-17 13:49  | 수정 2014-09-17 16:47

이달 말 분양에 들어가는 '위례자이'에 옥상을 갖춘 펜트하우스와 수변공원 조망 테라스하우스가 도입돼 수요자 관심을 끌고 있다.
GS건설은 오는 26일부터 분양에 들어가는 '위례자이'에 특화평면인 테라스하우스 26가구와 펜트하우스 7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테라스하우스는 편리한 주거 인프라를 갖춘 아파트의 장점과 앞마당을 활용할 수 있는 단독주택의 장점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최근 청약에서 높은 경쟁률로 마감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위례자이'에 선보이는 테라스하우스는 단지 앞쪽으로 흐르는 창곡천을 전망할 수 있는 전면부 3개동을 지상 1층에서 2~3층으로 설계된다. 테라스하우스는 △121㎡TA 8가구 △121㎡TB 4가구 △124㎡TA 8가구 △124㎡TB 4가구 △131㎡T 2가구 등 26가구가 공급된다. 테라스 면적은 각 타입별로 20㎡부터 최대 40㎡까지 제공된다.
펜트하우스는 남향으로 배치된 5개동 최상층인 12~15층에 7가구가 마련된다. 전용 125㎡ 3가구 전용 134㎡ 4가구에 테라스 면적은 최대 24㎡가 설계된다. 별도 전용 옥상 공간까지 마련되기 때문에 덤으로 운치 있는 야경도 누릴 수 있다.
김보인 GS건설 위례자이 분양소장은 "자연 친화적인 주거 생활을 꿈꾸는 도시 거주자 요구를 충족시켜주는 동시에 희소성에 따른 가치상승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현재 래미안 위례신도시 테라스하우스에는 2억 이상의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문의 1644-4277
[이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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