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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이시후, ‘라이어 게임’ 캐스팅…꽃해커 役
입력 2014-09-17 10:19 
사진제공=MGB엔터테인먼트
[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이시후가 tvN 새 월화드라마 ‘라이어 게임에 캐스팅됐다.

‘라이어 게임은 거액의 돈 앞에 흔들리는 인간의 처절하고 절실한 욕망으로 다양한 인간군상의 심리를 치밀하게 담은 반전 심리 드라마다. 이시후는 ‘라이어 게임에서 극중 꽃해커 역으로 맡아 극의 신선함을 더할 예정이다.

이시후는 훌륭한 작품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고 행복하다. 배우로서 한단계 더 성장하고 시청자 분들께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시후가 합류한 ‘라이어 게임은 이상윤, 김소은, 신성록, 조재윤, 이엘 등이 캐스팅 된 반전 심리 드라마로, ‘불꽃놀이 ‘무사 백동수 ‘히어로 등을 연출했던 김홍선 PD가 ‘개와 늑대의 시간을 집필한 류용재 작가와 첫 호흡을 맞추는 작품이다. ‘시크릿 가든 후속으로 내달 20일 방송 예정이다.

한편 이시후는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데뷔, 이후 영화 ‘스토커 ‘애타는 마음으로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현재 KBS2 드라마 ‘하이스쿨-러브온에서 천국고등학교의 은따이자 약골로 통하는 고천식 캐릭터로 출연 중이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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