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외환은행, 임원 스톡옵션 52만5천440주 취소
입력 2007-04-13 20:07  | 수정 2007-04-13 20:07
외환은행이 작년 실적부진 등을 사유로 임원들에게 부여한 주식매수선택권의 일부를 취소했습니다.
외환은행은 스톡옵션 부여계약서에서 정하고 있는 일부 임원의 중도퇴임과 2006년 경영성과 미달을 반영해 로버트 팰런 전 이사회의장과 리처드 웨커 외환은행장 등 임직원 33명에 부여한 스톡옵션 52만5천440주를 취소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임직원들에게 부여된 스톡옵션 규모는 565만천895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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