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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시크릿 호텔’ 하연주, 결혼식 직전 도망…“살 것 같다”
입력 2014-09-15 23:36 
사진=마이 시크릿 호텔 캡처
[MBN스타 안성은 기자] ‘마이 시크릿 호텔 하연주가 결혼식 직전 도망을 택했다.

1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에서 수아(하연주 분)는 기호(김재승 분)의 차를 탄 채 결혼식장으로 향한다.

수아는 기호를 떠나야 한다는 슬픔에 눈물을 보인다. 이에 그를 바라보던 기호는 같이 도망가겠냐”고 묻는다.

고민하던 수아는 결국 해영(진이한 분)에게 연락을 한다. 그는 오빠 미안. 나 못 가”라고 말한다. 못 오다니. 그게 무슨 소리냐”는 해영에게 수아는 이건 아닌 것 같다. 사랑하는 사람 따로 두고 오빠랑 결혼할 수 없다”고 속내를 전한다.

그는 전화를 끊은 후 기호에게 해영 오빠한테 너무 미안하다. 근데 이제 살 것 같다”고 소리친다.

‘마이 시크릿 호텔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 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의 꼬일 대로 꼬인 웨딩작전과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그린 킬링 로맨스 작품이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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