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마이 시크릿 호텔’ 하연주, 김재승 향해 “결혼해도 변치 않겠다”
입력 2014-09-15 23:25 
사진=마이시크릿호텔 캡처
[MBN스타 안성은 기자] ‘마이 시크릿 호텔 하연주가 김재승에게 눈물의 고백을 했다.

1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에서 수아(하연주 분)는 결혼식장으로 오던 중 해영(진이한 분)에게 연락을 한다.

차가 막힌다”며 늦을 것 같다”고 말한 수아. 그러나 그는 사랑하는 연인인 기호(김재승 분)와 마지막 순간을 보내는 중이었다.

수아는 전화기 너머 해영을 향해 내가 진짜 사랑하는 거 아냐”고 묻는다. 그러나 이는 해영이 아닌 함께 있던 기호를 향한 고백이었다.

수아는 결혼해도 오빠만 사랑하겠다. 이 마음 간직하겠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힌다.

‘마이 시크릿 호텔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 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의 꼬일 대로 꼬인 웨딩작전과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그린 킬링 로맨스 작품이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