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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 박하선, 최지우 간병인으로? “장난이 심하다” 발끈
입력 2014-09-15 23:15 
사진= 유혹 방송 캡처
[MBN스타 김진선 기자] ‘유혹 박하선이 자신을 간병인으로 들인 최지우에 발끈했다.

1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에는 나홍주(박하선 분)를 간병인으로 들이는 유세영(최지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주는 간병인의 자격으로 세영이 있는 별장에 가게됐다. 하지만 환자가 세영인줄 몰랐던 홍주는 그를 보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와줘서 고마워요”라고 말하는 세영에게, 홍주는 장난이 심하다. 제 가방 다시 가져다 달라라고 말하며 불편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세영은 간호사가 환자를 가리면 되는가”라며, 원하는 게 뭐냐고 묻는 홍주에게 내가 왜 수술했는지 알지 않은가. 모르는 약도 많고 주사도 맞아야하는데 겁이 난다. 도저히 안 되겠느냐”라고 조곤조곤 말했다.

그의 말을 듣고, 가방을 챙겨서 나가는 홍주의 모습과 함께 세영은 갑자기 복통을 호소해 홍주의 발목을 잡았다.

한편, ‘유혹은 인생의 끝에 몰린 한 남자가 거부할 수 없는 매혹적인 제안을 받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면서 이어지는 관계 속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네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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