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혹’ 박하선, 권상우 무너뜨리겠다는 이정진에 “그만두라”
입력 2014-09-15 22:45 
사진= 유혹 방송 캡처
[MBN스타 김진선 기자] ‘유혹 박하선이 권상우를 무너뜨리겠다는 이정진에 그만둘 것을 제안했다.

1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에는 나홍주(박하선 분)을 만난 김민우(이정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홍주는 원치 않았지만 민우를 만나게 됐다. 시종일관 자신에게 불편한 표정을 짓는 홍주에게 민우는 이제 곧 홍주씨 소원이 이뤄진다”라며 차석훈(권상우 분)이 안 좋게 됐다”라며 석훈의 곤란한 상황을 언급했다.

하지만 이를 들은 홍주는 그냥 그만 두면 안 되는가”라며 모두를 망가뜨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민우는 이에 뭔가. 이제와서 홍주씨만 천사표 하는 건가”라고 말하며 쓴웃음을 지으며, 혹시 아직 차석훈에게 미련이 있는 건가”라고 물었다. 홍주는 절대 그렇지 않다”라며 부정하며, 불편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유혹은 인생의 끝에 몰린 한 남자가 거부할 수 없는 매혹적인 제안을 받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면서 이어지는 관계 속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네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