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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일지’ 정윤호, 사술에 미친 김흥수에 ‘진심 어린 충고’
입력 2014-09-15 22:29 
사진=야경꾼일지 캡처
[MBN스타 안성은 기자] ‘야경꾼일지 정윤호가 김흥수에게 충언을 한 후 벼루를 맞았다.

1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에서 기산군(김흥수 분)은 사술에 미친 모습을 보인다.

그는 소격서 제조로 사담(김성오 분)을 임명하는 등 사술에 푹 빠진 모습을 보인다. 이에 충신 무석(정윤호 분)은 진심어린 충고를 한다.

그는 조선은 성리학의 나라”라며 좌도를 가까이 하면 나라의 근간이 무너진다”고 말한다. 그러나 기산군의 귀에는 들리 리가 없었다. 그는 무석에게 벼루를 집어던지며 분노를 표했다.

무석은 이러한 기산군을 안타깝게 바라보며 충신의 모습을 보였다.

‘야경꾼일지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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