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 권상우, 최지우 수술 후 깨어나지 않자 ‘초조’

[MBN스타 김진선 기자] ‘유혹 권상우는 최지우가 깨어나지 않자 초조해했다.

1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에는 수술을 받는 유세영(최지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석훈(권상우 분)은 수술실로 향하는 세영을 지켰다. 그는 수술을 마친 세영을 바라보면서도 빨리 일어나라고 말을 하는가 하면, 그가 깨어나길 애타게 기다렸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깨어나지 않는 세영의 모습에 석훈은 불안해하기 시작했다. 이에 그는 담당의사를 찾아가 도대체 왜 깨어나지 않는 거냐”고 초조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이상유무 확인 중”이라고 말한 담당의사에게 석훈은 그냥 손 놓고 있어야 하느냐”라고 발끈하기까지 했고, 담당의사는 나도 세영이 친구다. 나도 빨리 회복되길 바라고 있다”고 말해 석훈의 입을 막았다.

한편, ‘유혹은 인생의 끝에 몰린 한 남자가 거부할 수 없는 매혹적인 제안을 받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면서 이어지는 관계 속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네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