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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소식]남은 팝콘은 에코백으로~
입력 2014-09-15 20: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롯데시네마가 친환경 영화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에코백 나눔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롯데시네마 측은 15일 클린시네마 캠페인 2탄으로 '에코백 나눔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화관을 찾는 고객이 직접 친환경 소비를 실천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팝콘이 남아서 버려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남은 팝콘을 담아갈 수 있는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용지로 제작된 에코백을 제공한다.
롯데시네마는 건대입구, 김포공항 2개 영화관을 시작으로 점차 에코백 나눔 프로젝트를 확대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롯데시네마 차원천 대표는 "영화관에서 낭비되는 쓰레기를 줄여 자원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에코 나눔 프로젝트는 롯데시네마의 중점 추진 업무이며 이러한 활동이 롯데시네마가 사회에 이바지 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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