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내그녀’ 해령, 톱스타로 출연 "베스티는 1위 못했는데···"
입력 2014-09-15 20:27 
걸그룹 베스티 멤버 해령이 드라마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15일 서울 양천구 SBS홀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 제작발표회에서 해령은 톱스타로 출연하지만 (소속 그룹) 베스티는 아직 한 번도 1위를 해본 적이 없다”라고 운을 뗐다.
극 중 톱스타 유라음 역을 맡은 해령은 베스티가 1위를 할 때까지 가수로도 열심히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캐스팅 된 후 인피니트 선배님이 나온다고 해서 신기했다”며 뿐만 아니라 정지훈 선배, 크리스탈 선배 등 가수 선배님과 함께 연기를 하게 됐는데 음악 방송에서 보던 분들과 같이 연기를 하게 돼 신기하다”고 거듭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내그녀는 가요계를 무대로 상처투성이 청춘 남녀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진실한 사랑을 키워가는 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17일 첫 방송.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