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스8 단신] 최태원 SK 회장 차녀 민정 씨 해군 장교 입영
입력 2014-09-15 20:01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둘째딸 민정(23) 씨가 오늘(15일) 해군 사관후보생으로 입영했습니다.
민정 씨는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117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입영행사에 참석했습니다.
민정 씨는 어머니이자 노태우 전 대통령의 딸인 노소영 씨 등 가족과 함께 숙소가 있는 장교 교육대대를 찾아 생활시설을 둘러봤습니다.
입영행사 마지막 순서에서는 가족과 일일이 포옹을 한 뒤 같은 소대 동기들과 단상에 올라 큰절을 했습니다.
오늘 입영한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은 총 92명으로, 이 가운데 여성은 18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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